야외 활동 시 다치거나 사고를 당하는 등 혈압이 높아지면 '안전워치'(시계)가 이 생체 신호를 탐지한다. 그다음 GPS(위치정보시스템)로 가까운 119 구급센터나 병원으로 자동 연결, 골든타임 안에 구조해 낸다.
생체신호 수집센서를 통한 야외활동 응급조치시스템/사진제공=라온즈
라온즈(대표신상용)가 개발 중인 바이오 진단기기 얘기다. 이 회사는 생체활력징후(Vital Signs)를 활용한 비접촉식 복합생체신호 검진·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생체활력징후란 생명체의 신진대사 과정에서 나타나는 체온·호흡·맥박·혈압 등을 말한다. 라온즈의 안전 솔루션은 이 같은 값의 변화를 분석해 생체 상태를 파악한다.
"개인화·학습화된 AI(인공지능) 딥러닝 알고리즘이 '안전워치'에 들어갑니다. 따라서 평상시와 다른 행동 패턴을 보이면 생체 신호를 측정해 자동적으로 구조 버튼이 작동하게 되죠"
라온즈 관계자는 "다양한 생체 신호를 분석하고 위험 범주를 지정한 다음 실시간 데이터를 의료기관과 공유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보다 빠른 응급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또 회사 측은 축적된 데이터로 향후 발생 가능한 질병을 예측하고 환경 영향을 고려해 건강 진단 기기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전염성 바이러스에도 대처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업체 측은 "바이오 생체 신호의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가 급속히 발전하고 있고 2025년쯤 전 세계 시장 규모가 최대 1조6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며 "현재 개발 중인 솔루션이 상용화되면 큰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온즈는 2017년 하반기 관련 제품을 본격 공급할 예정이다.
야외 활동 시 다치거나 사고를 당하는 등 혈압이 높아지면 '안전워치'(시계)가 이 생체 신호를 탐지한다. 그다음 GPS(위치정보시스템)로 가까운 119 구급센터나 병원으로 자동 연결, 골든타임 안에 구조해 낸다.
생체신호 수집센서를 통한 야외활동 응급조치시스템/사진제공=라온즈
라온즈(대표신상용)가 개발 중인 바이오 진단기기 얘기다. 이 회사는 생체활력징후(Vital Signs)를 활용한 비접촉식 복합생체신호 검진·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생체활력징후란 생명체의 신진대사 과정에서 나타나는 체온·호흡·맥박·혈압 등을 말한다. 라온즈의 안전 솔루션은 이 같은 값의 변화를 분석해 생체 상태를 파악한다.
"개인화·학습화된 AI(인공지능) 딥러닝 알고리즘이 '안전워치'에 들어갑니다. 따라서 평상시와 다른 행동 패턴을 보이면 생체 신호를 측정해 자동적으로 구조 버튼이 작동하게 되죠"
라온즈 관계자는 "다양한 생체 신호를 분석하고 위험 범주를 지정한 다음 실시간 데이터를 의료기관과 공유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보다 빠른 응급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또 회사 측은 축적된 데이터로 향후 발생 가능한 질병을 예측하고 환경 영향을 고려해 건강 진단 기기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전염성 바이러스에도 대처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업체 측은 "바이오 생체 신호의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가 급속히 발전하고 있고 2025년쯤 전 세계 시장 규모가 최대 1조6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며 "현재 개발 중인 솔루션이 상용화되면 큰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온즈는 2017년 하반기 관련 제품을 본격 공급할 예정이다.